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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하얀 피부가 되려면 알아야하는 3가지

by 호기로운 생활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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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제품 사용하기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된 미백 기능의 스킨케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안색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성분이 제대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 2주~1달의 기간이 필요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사용할 것. 미백 기능 제품은 밤에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건조함을 유발시킬 수 있으니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걸 잊지말자.

물마시기

하루 종일 칙칙해 보였던 피부가 세안 직후엔 뽀얗게 피어나는 이유? 바로 수분의 힘이다. 혈액의 90%정도가 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몸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탁해지고, 자연히 얼굴색이 칙칙해 보인다. 개인 물병을 하나 준비해 어디서든 물 먹기를 습관화 할 것! 피부 미인들이 꼽는 중요한 습관 중 하나도 물 마시기다. 돈도 시간도 들지 않지만 가장 효과적인 미백 방법인 셈!

 

땀흘리기

스트레스 받은 날 유난히 안색이 어두워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체내 독소 때문! 이것은 비단 얼굴색 뿐 아니라 노화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독소를 배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땀을 배출하는 것. 운동으로 몸을 움직여 열을 발생시키면 혈액이 돌면서 정체되었던 림프가 순환되고, 땀과 호흡을 통해 독소가 배출된다. 피곤한 날일수록 소파를 박차고 일어나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해보자. 다음날 얼굴빛이 다를 것이다.

 

 

▲화이트닝 3단계

△클렌징과 각질 제거는 필수 = 먼저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자기 피부유형에 맞는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을 해도 자외선에 과다 노출된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두꺼운 각질층을 만들어내기 마련이므로 각질 관리가 중요하다.

각질층이 피부를 덮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써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피부색도 칙칙해진다. 물론 미백제품에도 각질제거 성분이 들어 있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메이크업과 클렌징을 철저히 하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 등으로 따로 각질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키엘의 '파인애플 파파야 훼이셜 스크럽'은 파인애플과 파파야에서 추출한 천연효소가 피부자극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각질을 녹여줘 피부를 상쾌하고 깨끗하게 해준다. 100ml, 4만9천원.

헤라 화이트릭서 클렌징 폼(180ml, 2만5천원)은 각질층에 수분을 듬뿍 공급해 주며 마사지와 팩, 클렌징 폼의 트리플 효과를 지닌 미백 폼이고, 헤라 화이트릭서 마스크(6장, 6만5천원)는 충분한 보습을 통해 투명한 피부로 관리해 주는 시트 타입 하이드로 젤 마스크이다.

코리아나의 '레미트 무스 클렌징 오일'은 세 가지 천연유와 세 가지 식물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액체 형태인 클렌징 오일 사용시 얼굴이나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려 불편했던 점을 개선한 무스 타입이다. 150㎖, 2만5천원.

스킨푸드의 '허니 블랙티 클렌징 라인'은 보습효과가 뛰어난 벌꿀추출물과 각질 정리에 좋은 홍차추출물을 함유,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게 메이크업을 지워준다. 제품은 허니 블랙티 젤리폼, 버블 폼, 클렌징 오일, 클렌징 크림, 클렌징 밀크로 구성돼 있다. 각각 170㎖, 7천700원.

△내 피부에 맞는 제품 고르기 = 클렌징과 각질제거가 끝난 후 미백 계열의 스킨 로션과 에멀전, 에센스, 크림의 순으로 기초 손질을 해준다.


그러나 자외선에 노출되는 낮에는 피부의 수분을 뺏겨 피부건조와 노화가 촉진되므로 보습 화장수와 보습 로션을 발라주고, 에센스와 크림 단계를 미백 전용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피부 상태가 무거워지는 것이 싫다면 미백제품으로 보습감이 우수한 스킨, 세럼, 에멀전을 바르는 것도 좋다.

늦봄이나 여름철에 갑자기 증가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거나 잡티가 생겼다면 특수 미백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미백 전문 팩이나 앰풀, 패치 등이 대표적인 방법. 팩은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고, 앰풀이나 미백 프로그램 제품은 단기간에 피부가 맑고 환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지는 않지만 기미나 주근깨가 두드러지는 편이라면 잡티에만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스팟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건조한 피부라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보습력을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키엘의 '화이트 브라이트닝 보태니컬 에센스'는 보습감이 우수한 고농축 미백 에센스로 동백꽃 추출물, 감초 추출물, 비타민 C와 E 등 천연성분을 함유, 미백 기능에 탁월하며 피부세포 재생능력을 촉진시켜준다. 65ml, 6만5천원.

기미나 주근깨 등 두드러진 잡티 때문에 고민인 경우나 단시간에 미백효과를 원한다면, 집중관리 제품을 선택한다. 더 페이스샵은 미백 집중관리 에센스인 '화이트 트리 퓨어비타 스팟 코렉터'를 선보이고 있다. 미백 기능성 인증을 획득한 순수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해 기존 미백 화장품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0ml, 1만4천900원.

비오템의 '화이트 데톡스 C+ 엑스트라 더블파워 나이트 마사지 젤'은 피부재생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는 밤 동안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낮 동안 피부가 미백성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한 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 깊숙이까지 보습이 이루어지고 피부가 투명하고 깨끗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일주일에 2회 사용 가능하고 마사지 후 씻어낼 필요가 없다. 50ml, 6만8000원.

△자외선을 막아라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되도록 자외선을 받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선크림을 사용하도록 한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 35 전후가 적당하며 반드시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PA지수가 표기된 제품을 선택한다.

선크림은 기초화장의 마지막 단계로 바르는 것이 좋으며,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 소량을 2-3회에 나눠 발라주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휴대가 간편하고 쉽게 덧바를 수 있는 '오휘 인텐시브 선블록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피부 메이크업 제품처럼 투웨이 케이크 형태로 제작, 퍼프에 묻혀 바르기만 하면 된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50ㆍPA+++)가 높고 흡수감 역시 기존 로션 타입 보다 20배 이상 상승시켰다는 게 LG측 설명. 30g(2개들이) 4만8천원, 리필 4만2천원.

태평양은 한방브랜드 설화수의 자외선차단 '상백크림'의 지수를 기존 SPF25에서 SPF30으로 한 단계 높여 새롭게 출시했다. 피부진정 효과가 뛰어난 금은화, 당귀 등 한방추출물과 캡슐화시킨 자외선 차단 성분이 동시에 들어가있는 차세대 한방크림. 40㎖, 7만원.

한국화장품의 레저용 선크림 '울트라 선스탑 포 필드'(SPF 50 이상)는 페파-프로텍트 성분과 UVA, B의 이중차단으로 야외활동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80g, 3만5천원.


▲하얀 얼굴 만드는 마사지법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의 활발한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취침 전 간단한 피부 마사지를 통해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만들어보자.

△매일매일 간단히 = 화이트닝 에멀전을 평소 1회 바르는 양보다 5배 정도 더 덜어 그 위에 화이트닝 세럼 세 방울 정도를 섞은 뒤 얼굴 전체에 바르고 피부결을 따라가며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내용물이 반 정도 흡수될 때 쯤 집에 있는 거즈나 면으로 된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덮어 약 15분 정도 있거나 그냥 잠들어도 무방하다.

△림프관 지압법 = 얼굴 전체에 세럼을 부드럽게 펴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준다. 그리고 얼굴 중앙부터 천천히 눌러주며 귀쪽으로 스트레칭하듯 가볍게 밀어준다.

이마는 손끝을 이용해 위로 매끈하게 펴준 후 관자놀이까지 천천히 당겨준다. 이 동작을 연결해 얼굴선과 목 부위까지 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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