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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공부

주식 - 옵션만기일, 미국물가발표, 코스피 주가전망, 선물만기일

by 호기로운 생활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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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로운 생활입니다.

오늘 이슈가된 내용이죠? 옵션만기일

옵션만기일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주가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옵션만기일 소개

주식 옵션 만기일. 옵션 연계 프로그램 매매가 대거 진행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빅 이벤트로 꼽힌다. 코스닥 시장에는 옵션 시장이 없기 때문에 KOSPI200 옵션과 개별 주식 옵션이 해당된다. 하지만 개별 주식 옵션은 거래가 없으므로 사실상 KOSPI200 옵션 만기일. 선물과 달리 옵션은 매월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이 때 개미들이 심해지는 변동성으로 먹어 보려고 달려든다. 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반대로 자기들의 자금으로 변동성을 억제해서 개미들의 돈을 역으로 털어 먹는 경우가 다수. 11월 11일 옵션쇼크 같은 이변도 가끔 있다. 선물과 옵션 만기가 겹치는 쿼드러플위칭데이에는 옵션 만기일보다 변동성이 더 커진다.

 

 

선물과 옵션 만기일

 

다음 주 국내 증시에서는 '네 마녀의 날'과 주요 지수 정기 변경이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선물과 옵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은 시장에 쏟아지는 매물로 인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뒤이어 적용되는 지수 정기 변경을 통해선 올해 국내 증시에 화려하게 데뷔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매도 가능 종목으로 분류돼 증시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네 마녀의 날…방어적 투자 필요

오는 10일은 주가 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등 총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다. 이날은 평균적으로 장 막바지에 평소보다 변동성이 더 확대되는 경향이 자주 관찰되는데, 이를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에 빗대 '네 마녀의 날'이라고 부른다.

먼저 작년 네 마녀의 날 상황을 종합해보자. 작년 첫 네 마녀의 날이었던 3월12일은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87% 급락했다.

'동학개미운동'에 힘입어 추세적 반등을 보였던 6월에는 네 마녀의 날 영향으로 상승세가 잠시 주춤했다. 이날 지수는 0.86% 떨어졌다.

세 번째 네 마녀의 날에는 반전에 성공하며 0.87% 올랐고, 마지막 네 마녀의 날에는 다시 0.33% 후퇴했다. 총 4번의 네 마녀의 날 중 3번을 하락 마감한 셈이다.

올해 출발은 산뜻했다. 첫 네 마녀의 날이었던 지난 3월11일에는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2조원 가까운 매도세를 보였음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이 그 이상으로 매수하면서 지수가 2% 가까이 올랐다.

이처럼 유독 네 마녀의 날에 지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것은 통상 평소보다 많은 매도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 물량이 시장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할지 예상하기 힘든 만큼 방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보통 만기 당일에 월물 교체(롤오버)를 단행하는 빈도 수는 감소하는 대신 사전에 미리 롤오버를 해놓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다만 사정상 만기일에 맞춰 롤오버를 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이렇게 나오는 물량이 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 지수 변경 적용…SK바사 공매도 가능

네 마녀의 날 다음 날인 11일에는 주요 지수 정기 변경 결과가 반영된다.

지난 달 25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KRX300의 정기 변경 대상 종목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에 따르면 코스피200은 5개 종목이 편입되는 대신 7개 종목이 제외되고, 코스닥150은 16개 종목이 각각 편·출입된다. KRX300은 30개 종목이 새롭게 포함되고 33개 종목이 나간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피200 편입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실시한 개인 청약에서 증거금 63조6197억원, 경쟁률 335.36대1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종목이다. 

올해 2월 금융위원회는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5월3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편입 종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공매도를 재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에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될 수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거래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소위 '따상'에 성공했지만 이후 주가 흐름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상장 첫날 장중에 기록한 최고가인 19만원대와는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매도가 가능한 코스피200에 편입된다는 점은 투자심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도 3210대까지 밀리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오는 10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7.83)보다 31.65포인트(0.97%) 내린 3216.18에 마감했다. 지수는 2.75포인트(0.08%) 내린 3245.08에 출발한 뒤 오후께 접어들면서 하락폭을 키워갔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락폭이 확대된 배경은 새로운 어떤 이슈가 발생한 것 보다 선물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 선물 수급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특히 장중 한때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더니 오후에 갑자기 매물을 대량 내놓는 매도세로 전환했다"며 "이런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장세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788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45억원, 458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마지막으로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주춤하고 하락세를 보이면서 다시 주식에 많은 관심과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미국의 금리인상과 미국 물가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시각과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을 두고 지켜보면서 현금화로 대비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러 상황을 복합적으로 관찰하면서 지켜보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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