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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공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 공모가 주간사 소개 및 주가 전망

by 호기로운 생활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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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기로운 생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모주는 바로바로 카카오페이입니다.

최근 카카오와 관련 계열사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은데요. 카카오의 사건으로 전체적인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 가치로는 충분하기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 드디어 상장하게될 카카오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업현황

- 당사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이후 송금, 청구서,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차례로 론칭하며 핀테크 시장을 선도

- 결제 사업은 송금 및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하며, 2020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의 약 72.0%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부문

- 당사는 결제 사업의 탄탄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대출, 보험, 투자 서비스 등 금융서비스 중개 사업으로 금융 플랫폼 사업 영역을 확장

- 당사가 직접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설계 및 공급하기보다는 제휴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당사의 플랫폼에 게시하여 수수료를 수취하는 구조를 채택

- 당사의 플랫폼은 최근사업연도 말 기준 국내에서 모바일 금융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카카오페이 플랫폼은 가입자 수, 거래액 규모, 거래 건수 그리고 가맹점의 수 등 여러 측면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

- 당사 플랫폼의 가입자 수는 2020년 말 기준 약 3,500만 명이며, 올해 5월 기준 3,600만 명이 당사의 플랫폼을 이용

- 당사의 주요 경쟁 강점 중 하나는 동급 최강의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


- 당사는 2021년 6월에 금융당국으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하여 2021년 중 ICT와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를 설립할 예정

- 당사는 대안신용평가의 일환으로 K-CSS를 개발 중입니다. 카카오페이 평점(Kakaopay Score)은 결제, 송금 등과 같은 카카오페이 서비스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으로 전통적인 스코어 카드 모델을 구성하고 여기에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하여 다면적 평가를 진행

- 당사는 향후 비즈니스 앱을 고도화하여 가맹점 종업원의 급여관리, 판매비용, 마케팅 비용 등 비용관리 기능과 기본적인 인 보이싱 기능을 추가하는 등 경영관리 기능을 보강할 예정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일정

2021.10.25  ~   2021.10.26

 

카카오페이 예상공모가

60,000 ~ 90,000 원

 

상장일

미정

 

인수회사 주식수 청약한도 기타
삼성증권 2,302,084 ~ 2,762,500 주 115,000 ~ 135,000 주 대표
대신증권 1,062,500 ~ 1,275,000 주 50,000 ~ 60,000 주 공동
한국투자증권 708,333 ~ 850,000 주 22,000 ~ 28,000 주  
신한금융투자 177,083 ~ 212,500 주 17,000 ~ 21,000 주

카카오페이가 11월 초로 상장을 연기했다. 금융당국의 핀테크 규제 여파에 따른 것이다. 다만 공모가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카카오그룹의 금융결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페이는 24일 정정 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10월 중순 재개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7월에도 금융감독원의 지적을 받고 공모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회사 측은 10월 20~21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같은 달 25~26일 일반청약을 거쳐 11월 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증권가는 이번 규제로 카카오페이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페이의 전체 매출에서 투자·대출·보험 등 금융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0.16%에서 2019년 2.37%, 지난해 22.66%로 높아졌다. 이 중 전체 매출의 15.9%를 차지하는 대출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카카오페이는 상반기 기준 363억 원, 하루 1억 9000만 원의 매출 감소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카카오페이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문제는 이달 초 불거진 금소법 이슈다.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 플랫폼 업체가 제공하던 대출 및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 펀드 판매 등이 '광고'가 아닌 사실상의 '중개' 서비스라며 금소법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자동차 보험료 비교 서비스와 반려동물·휴대폰 보험 등 판매를 중단했다. 2차 정정 증권신고서에도 관련 내용을 투자위험요소로 기재했다.

카카오페이의 상장 전망을 두고는 의견이 갈린다. 일각에서는 이번 이슈가 추가 규제로 이어질 수 있어 타격이 크다고 지적한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금융상품 판매 중단 뉴스는 소비자 편익 중심 정책의 최대 수혜자였던 플랫폼 회사 및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규제 강화를 내포한다는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업 본질의 성장성은 여전하다는 의견도 있다. 최일구 에셋 원자 산운용 부사장은 "핀테크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용자 규모"라며 "사업 전개 속도가 늦춰지는 부분이 있더라도 펀더멘탈(기업가치)이 훼손되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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